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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질빵 Clematis (Clematis apiifolia D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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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산 | 담당부서 | 질병진단과 | 작성자 | 이현경 |
등록일 | 2015-0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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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질빵은 우리나라 전국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이 비옥하고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나무를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크기는 약 3m이고, 잎은 길이가 4∼7㎝이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참으아리(Clematis terniflora DC.)와 비슷하지만 사위질빵은 줄기가 목질화 되어 있고 잎이 톱니형이라 참으아리와 구별할 수 있다. 꽃은 흰색이며 우산 모양으로 펼쳐지듯 핀다. 꽃자루 길이가 약 5∼12㎝이며 지름이 약 2㎝가량으로 잎 사이에서 나온다. 열매는 9월에 달리고 길이가 1㎝ 정도의 백색 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 잎은 식용, 줄기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 <유독 성분> 성분으로는 anemonol, clematiscampher, clematin(1), labenzyme, saponin 등이 있는데, 이중 아네모놀(anemonol)이 주요 독성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임상 증상> 주로 접촉성 피부질환인 피부염, 수포, 홍반 등을 유발한다(2). <참고문헌> 1) Hui YH. et al. 2001. Foodborne disease handbook. volume 3: Plant toxicant. Marcel Dekker, Inc. 2) 임경수 외 3명. 2013. 한국의 독초. 130∼13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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