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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 비젼 보고회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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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1930 | 08/01/22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는 1월 22일 축산현장, 대학 등의 관련전문가를 모시고 검역원에서 수행하는 수의과학기술개발사업에 대한 비전 보고회를 가졌다.
◦ 동물위생연구소는 “고객중심의 핵심수의과학 기술을 선도”한다는 비젼하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광우병 등의 국가재난형 질병 예방 대응연구를 강화하며, 현장 및 정책 밀착연구를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형 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것을 주요 이행과제로 제시하였다. ◦ 그간 수의과학기술개발사업은 축산현장에서 질병을 진단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진단킷트를 개발·공급하여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등 국가방역에 기여하여왔다. 또한, 광우병과 같은 국가 재난형 질병에 대해서도 전국적인 진단·모니터링과 시도의 전문인력 기술교육을 통해 사전예찰적인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청정화 유지는 물론 국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큰 버팀목 역할을 하였다. □ 양창범 소장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축산업발전에 필요한 더 많은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는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며, 향후 현장 및 정책 지원형 과제의 비율을 대폭적으로 강화하고 동물진단의 국제적 위상제고를 위해 국제표준연구실 인증을 조기에 추진하며, 해외전염병의 유입방지를 위한 감시국가 및 질병수를 확대하는 등 축산업은 물론 국민건강 보호 측면에서 필요한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 수의과학기술개발이 세계화·현장화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목적지향성인 연구를 통한 성과활용 강화, 창의적 사고를 가진 전문인력 배양 등 연구활성화 계획과 현장과 정책에 필요한 기술지원 기관으로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의 필요성 등도 언급하였다. ◦ 또한, 사람과 동물에서 같이 감염되는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범 부처차원의 추진방향도 제시하였다. 특히 국민보건과 관련 있는 항생제내성균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 지구온난화에 따른 신종질병 대응 등 현안 정책추진에 필요한 핵심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수의전문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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