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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 비전 설명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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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1799 | 08/01/16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2007. 11. 30.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동물질병 진단서비스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질병진단센터”를 설립하고 12월 10일 현판식을 가진 바 있다.
□ 이와 관련, 2008. 1. 16. 내외부 인사를 모시고 개최한 진단센터 비전 설명회를 통해 센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평가받는 자리를 가졌다. 주이석 센터장은 질병진단센터의 비전을 “국가동물진단시스템구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one-stop 질병진단 서비스 제공”으로 제시하고 이를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 중앙진단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원의 실력 배양에 힘쓸 것이며, 선진외국진단기관과의 MOU 체결, 국제기관의 실험실 인증뿐만 아니라 국가 질병진단 매뉴얼을 작성 보급하여 국가적인 진단 표준화를 이룩하겠다고 하였다. ○ 지방 방역기관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규모의 동물질병진단연구회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시도 방역기관 질병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진단워크샵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진단 능력의 균일화를 위해 지방기관에 대한 정도관리도 실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터넷을 통한 병리조직 판독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하였다. ○ 전국적인 질병 발생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중앙 및 지방 진단기관, 축산단체와 양축가가 포함된 능동적인 국가가축질병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이를 위해 2008년부터 부분적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며 2010년부터는 국가방역사업에 포함시켜 국가적인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축산단체 회장인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진단센터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문제를 센터링하여 해결해주는 기관이 되길 주문하였다. □ 질병진단센터는 현장과 밀착된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지방방역기관은 물론 현장 수의사, 축산단체 등과 협조하여 모두가 win-win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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