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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 양돈질병 분야별 협의체 2007년 하반기(제6차) 협의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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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1986 | 07/11/07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1월 6일(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세미나실에서 양돈질병 분야 하반기(제6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양돈질병 분야별 협의체는 양돈질병 방제기술, 예방약, 진단법 및 치료제 연구 개발 관련 수행과제 발굴 및 전문기술 자문 을 받기 위하여 외부전문가 16명(농장주, 생산업체, 관련기관, 컨설턴트), 내부전문가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2005년 9월 이래 현재까지 6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양돈분야 현장 질병 관련 문제점과 2008년도 양돈질병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사업 제안 및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 하였다. ◦ 협의회 위원들은 돼지콜레라 근절 정책 추진에 앞서 돼지콜레라 백신 표준 프로그램의 실행 등 방역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농장에서의 돼지콜레라 근절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고 대한양돈협회 등 생산자 단체가 먼저 앞장서야 함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 또한 2008년도 2월부터 종돈장의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검사(항원) 방법 도입에 따른 문제점 제기 및 검사 방법의 통일 및 검사 후 대응 조치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우선 PRRS 청정화를 위한 1단계 도입 단계로 추후 일반 비육 농장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단계별로 검사 및 대응 방법을 수립하고 교육자료 배포 등을 통하여 종돈장 및 일반 양돈가들의 인식 전환 및 참여를 유도하기로 하였다. ◦ 돼지콜레라 근절과 PRRS 청정화를 위한 연구 과제는 물론, 농장의 자돈 폐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축사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며 이러한 방법의 하나로 수세식돈사 사용에 관한 연구, 항생제 절감 농장 표준 프로그램 마련 및 무항생제 농장 인증 모델 개발, 수의사 처방에 의한 농장 방역의 정확한 실태 조사 등의 많은 연구 과제가 제안되었고 추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과제 수행의 타당성 및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내외부적으로 충분한 검토 후 2008년 자체 수행 연구 과제 또는 용역 연구 과제로 반영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 아울러, 양돈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의 발굴 및 과제 제안의 접수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내년 초에 개최될 제 7차 협의회에서는 PRRS 문제 해결책 모색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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