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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검역원 “맞춤형 도축병리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도축검사관의 검사능력 향상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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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002 | 07/11/07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과 공동으로 식육의 위생·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10월30일(화) 부터 11.2(금)까지 4일간 2회에 걸쳐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 (경기도 안성소재)에서 시·도 도축검사관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축병리 실습교육을 개최하였다.
○ 이번 도축병리 실습교육은 도축검사기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시·도 도축검사관에게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가축질병의 육안병리소견에 대한 판독기술과 임상검사 및 도축검사(지육, 두부 및 내장검사) 방법에 대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초청강사로는 병성감정 등 육안 및 조직병리 분야와 대동물 임상경험등이 풍부한 제주대 수의학과 김재훈 교수와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 윤충근원장 그리고 검역원 병리과 윤순식·배유찬·우계형 박사가 참여하였으며 교육내용은 일반도축병리, 생체검사(소·돼지), 지육검사, 두부검사, 내장검사 등 도축검사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하였고 도축검사에서 확인된 병변에 대한 증례토의 시간도 가졌다 ※ 검역원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가축질병의 육안병리소견(Gross pathology livestock)"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성황리 종료한바 있음 ○ 그리고, 도축병리 실습교육 종료 후 도축병리 실습교육 평가 결과 참석자들은 이 같은 도축검사관을 위한 도축병리 전문기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고,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귀중한 가축질병의 육안병변과 도축검사 방법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은 도축검사 현장업무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번 도축병리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시·도 도축검사관이 다양한 가축질병의 육안병리소견에 대한 전문적인 판독기술 습득과 도축검사방법에 대한 전문기술을 습득 함으로써 식육의 위생 및 안전성 확보와 가축질병의 조기검색을 통하여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도 도축검사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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