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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 구제역 유전자재조합 진단시약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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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462 | 07/08/08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세계최초로 개발한 구제역 유전자재조합 진단시약에 관한 특허가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입술, 혀, 잇몸, 코, 발굽사이 등에 수포가 생기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가축전염병이다. 국내에서는 ‘00년과 ’02년 두 차례 발생하였고 주변국가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는 매년 발생하여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 그간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구제역바이러스 구조단백질 항체진단시약은 생바이러스를 불활성화하여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차폐시설을 갖춘 특수실험실에서만 진단시약를 제조해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 이번에 특허등록된 구제역 진단시약은 유전자재조합 방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실험실에서도 안전하게 구제역 진단시약을 제조할 수 있어서 손쉽게 진단키트를 상업화할 수 있으며 최근 영국사례(추정)와 같은 생바이러스 취급으로 인한 구제역바이러스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이번 결과는 안전한 형태의 구제역 진단시약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것으로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진단기술력 위상을 드높인 사례이다. ○ 본 연구결과는 학술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저명한 국제학술지(SCI)인 ‘백신지‘ 5월호에 이미 게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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