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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검역원, 중국 연변대학 농학원과 공동연구 확대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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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anys | 3220 | 06/10/20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김재홍 질병연구부장은 2006년 10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중국 연변대 농학원을 방문하여 “소 유사산 원인충 네오스포라 백신개발에 관한 연구” 및 “중약제를 이용한 가축의 주요세균성 질병 치료 대체제 개발”에 관한 연구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과 중국 연변대학 농학원(원장 장쇼파)과는 지난 ’00년 12월 20일 한중 수의과학 국제공동연구 협정 조인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05년도부터는 2과제의 국제공동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현재 중국 연변대학 농학원에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개발 중인 네오스포라 백신에 대한 효능실험을 50여두의 소를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확대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중약제를 이용한 치료 대체제 개발과 관련하여서는 다양한 종류의 약제에 대한 항균 효능 실험이 진행 중에 있으며, 아울러 우리 측에도 제공하고 있다. □ 김재홍 질병연구부장은 중국측 연구담당자인 로승교수와 국옥림교수로부터 그 동안의 연구 진행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두 기관은 서로 장단점이 있으며 따라서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 특히 중국 연변대학은 우리나라와 가깝고 많은 조선족 동포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어 의사소통이 쉬우며, 이러한 중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상호간에 문제시 되는 동물질병 및 축산물 안전에 관한 상황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안전 축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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