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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Buckwheat (Fagopyrum esculentum Moen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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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산 | 담당부서 | 질병진단과 | 작성자 | 이현경 |
등록일 | 2015-0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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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은 마디풀과 메밀속 일년초로 종자는 옛 부터 곡물로 이용되어 왔다. 원산지에 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지만 중국 운남성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메밀은 냉랭한 기후에 적합하고 생육기간이 2∼3개월 정도로 짧기 때문에 구황작물로 이용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종자가 곡물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은 녹거름이나 풋바심해 사료로 쓰여 왔다. <유독 성분> 메밀 종자와 잎줄기에는 파고피린(fagopyrin)이라는 광작용성 물질(photosensitizer 또는 photodynamic compounds)이 함유되어 있다. 파고피린은 히페리신(고추나물 내용 참조)이 두 개 있는 메틸을 기반으로 측쇄가 달린 구조이다(1). 히페리신과 마찬가지로 빛을 받으면 갖가지 라디칼을 생산하여 광선민감증을 일으킨다. 최근 식물에 함유된 유용성분을 건강증진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메밀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도 항산화 작용이 있다고 하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추출법에 따라서는 광과민증상의 원인인 파고피린도 플라보노이드와 함께 추출되기 때문에 메밀의 플라보노이드를 추출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2). <임상 증상> 고추나물의 의한 광과민 증상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호주에서는 메밀 광과민증상에 대한 보고가 있다(3). <참고문헌> 1) Ebermann R. et al. 1996. Natural products derived from plants as potential drugs for the photodynamic destruction of tumor cells. J Photochem Photobiol B:Biol. 36:95∼97. 2) Hinneburg I and Neubert RH. 2005. Influence of extraction parameters on the phytochemical characteristics of extracts from buckwheat (Fagopyrum esculentum) herb. J Agric Food Chem. 53(1):3∼7. 3) Mulholland JG and Coombe JB. 1979. A comparison of forage value for sheep of buckwheat and sorghum stubbles grown on the Southern Tablelands of New South Wales. Aust J Exp Agric Anim Husb. 19:297∼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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