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인체
.오리에서 유래된 아데노바이러스(adeonovirus)가 원인체이다.
○ 주요증상
.경구감염 5일후 중증이 되며 감수성 개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개의 100%가 감염되고 약 75%가 불현성 감염, 25%는 치사율이 높은 임상증상을 갖을 수 있다. 증상은 초기증상은 기력없고, 식욕감퇴와 구토를 일으키고, 구토를 시작후 24~48 시간에 설사가 관찰되고 계속 진행이 되면 탈수, 체중감소, 수양성 및 혈액이 포함된 설사가 관찰된다. 혈청중의 항체는 경구감염 5일 후에 측정이 가능하며, 7~8일에 최고가 된다.
○ 유입경로 및 유입추정년도
.’81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이래 계속 폭발적으로 전국에서 발생하여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항체를 유지하고 있고, 현재에도 계속 이 질병은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 정확한 발생상황은 알려져 있지 않다.
○ 국내피해상황
.현재 주로 사용하는 CPV 백신은 조직순화 생독 백신으로서 개 디스템퍼, 개전염성 간염, 파라 인플루엔자 및 렙토스파이라 등과의 5종 혼합백신의 형태로 시판되고 있으며 단미백신도 사용되고 있다. 모체이행항체의 간섭기간에 따라 다소 접종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6~8주령에 시작하여 16~18주령까지 2~3주 간격으로 3~4회 접종하고 매년 추가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경증일 경우는 항구토제, 지사제 사용이 권장되고 중증의 경우는 Hartman 용액을 주입하거나 Lactated Ringer 용액으로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하여 주고, 극히 중증일 경우 혈장이나 수혈을 할 수 있다. 감염 후 4일 이내에 고도면역혈청을 투여할 수 있고 심장쇽크 방지를 위해 단기간의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제제 사용도 무방하다. 또 2차 세균방지를 위해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다. 회복견은 유산균제제 부여하여 장내 세균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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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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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출혈성 설사증상]

[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의 부검소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개파보바이러스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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