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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페스큐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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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산 | 담당부서 | 질병진단과 | 작성자 | 이현경 |
등록일 | 2015-0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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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페스큐는 화본과의 다년생으로 깊은 뿌리와 지하경으로 뻗은 방석을 이루는 목초이다. 유럽 원산이며, 한국기후 적응성이 우수하여 우리나라 여름철 같은 무더운 기후에서 방목 초지로 여러 해 동안 이용하기에 가장 알맞은 목초이다. 전 세계적으로 초지 조성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목초이다. 뿌리는 깊게 뻗으며 짧은 땅속줄기가 있고 다발을 이룬다. 겉모양은 매도우 페스큐와 비슷하나 키가 더 크고 밑동의 잎 수가 많고, 잎은 다른 여러해살이 화본과 목초에 비하여 더 거칠고 진한 녹색을 띠며 광택이 난다. 한 쌍의 짧은 가지에서 몇 개의 작은 이삭이 나오며, 화본과 식물의 꽃을 감싸는 포 중 바깥쪽에 있는 외영이 거칠고 까끄라기가 있다. 종자는 크기와 모양이 라이그라스와 비슷하나 겉이 좀 더 검은 빛깔을 띤다. 평균기온 4.4℃이상, 연강우량 350∼1,500mm에서 유기질이 많이 들어 있고 물기가 적당한 토양이 적합하다. 풋베기・건초・방목용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잎이 거칠기 때문에 가축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세계의 냉대・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이 초지에서 영구적으로 방목된 소는 감수성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다른 종류의 초지에서 이 초지로 옮겨 방목하게 되면 10∼14일내에 부지병(fescue-foot)의 증상이 나타난다. <유독 성분> 톨페스큐에는 알칼로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알칼로이드 중독을 일으킨다(1). <임상 증상> 임상증상은 위장장애와 지각마비 증상을 초래한다(2). <병리 소견> 육안 병변은 처음에 파행을 보이다가 2주일 이상이 지나면 사지에 건조한 괴저가 생긴다(2). <참고문헌> 1) 이방환 외 17명. 1999. 대동물내과학. 교육문화원. 684쪽. 2) 수의내과학교수혐의회. 1985. 수의내과학 대가축편(II). 대영문화사. 6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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