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산삭감에 따른 수출업계의 통관지연 등 주의요망

□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가 2013년 3월 1일자로 발효된 미국 연방정부 자동예산삭감조치(시퀘스터)로 인하여 업무에 미칠 영향과 전망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관련업계의 주의를 당부하였기에 관련업계의 주의가 요망됨.

○ 시퀘스터로 인해 미국 공항만 CBP를 대상으로 강제무급휴가, 초과근무제한 등의 조치가 취해짐에 따라 성수기에 아래와 같은 영향이 예상됨
   - 화물통관 처리 서비스 지연(주요 항만에서의 컨테이너 검사가 최대 5일까지 지연 가능, 육로 통관 지연)
   - 미국을 육로로 입국하는 자가용 차량 및 보행자의 수속시간 증가
   - 주요 국제공항의 대기시간 50% 이상 증가(최대 3∼4시간 이상 증가)
   - 운영시간 유지 또는 연장, 신규 서비스 요구에 대응여지 감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