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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생과실 등 금지품 반입 차단, 검역본부-관세청 손잡고 더욱 강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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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강병준 | 371 | 2025-02-11 |
먼저 관세청이 보유한 화물관리 데이터를 검역본부와 전산 연계하여 식물검역 대상품 선별에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불법 반입 우려자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선별 정확도를 제고하였다. 기존 공항․항만 등 국경단계에서의 검역은 세관과 검역본부의 검역품 합동 개장검사에 그쳤으나, 생과실 등 금지품 반입 우려가 높은 2024년 3월과 11월에는 인천공항과 인천항에서 과거에 적발된 판독 영상자료를 공동 분석하고, 우범 국가, 취약 노선에 대해 엑스레이(X-ray) 검색·검역을 추가로실시하였다. 검역본부는 관세청과 검역 위반 수사 상황을 공유하고, 관세청은 검역본부의 금지품 적발 및 단속 현황을 신속하게 지역 세관에까지 전파하여 선제적 감시 활동을 지원하였다. 또한, 금지품 국경반입 근절은 발송지 원천 차단이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특송업체 대상 검역품 사전 안내 등 홍보 활동과 상대국 검역 기관 등과의 협력*도 추진하였다. * 베트남 검역 기관 및 현지 주요 특송업체 6개소 방문(2024년 4월) 이와 같은 전방위적인 협업 추진 결과, 2024년 10~11월 중 금지품 생과실 반입 폐기 실적*은 특송 5.6톤(전년대비 47% 감소), 국제 우편 0.4톤(전년대비 69% 감소)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 생과실류 폐기 수량: (특송) 10.6톤 → 5.6톤(47%↓), (국제 우편) 1.3톤 → 0.4톤(69%↓) 특히, 인천공항 특송물류센터에서 반입․폐기된 베트남산 생과실은 2024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78% 감소*되었으며, 인천항의 경우 중국산 생과실이 2023년에 비해 2024년 94% 급감하는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었다. * 베트남산 생과실류 폐기 건수: (’24.1~6월) 5,550건 → (7~12월) 1,208건(78%↓) 양 기관은 “통관 단계에서부터 해외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동반 상승효과(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별검사, 정보공유, 협업 분야 발굴 등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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