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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돼지 설사병 예방을 위한 3종의 혼합 생백신 특허 등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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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609 | 07/08/01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2001년부터 돼지 전염성위장염(TGE), 유행성설사병(PED) 및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설사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3종 혼합 생백신’을 개발해 왔으며, 2007년 7월에 특허 등록이 완료됨
◦ 이번에 특허 등록된 예방약은 세포에서 연속계대(連屬繼代)를 통해 병원성을 줄인 돼지 전염성위장염 바이러스와 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 및 로타바이러스를 새로운 보호제와 섞어서 만든 3종의 혼합 생백신이며, ◦ 위 백신을 이용하여 기존에 개발되어 시판 중인 돼지 전염성위장염 및 돼지 유행성설사병 혼합 불활화백신과 연계시켜 생백신 접종 후 불활화백신을 접종하는 새로운 백신 접종프로그램도 개선하였으며, 이 방법을 이용할 경우 기존의 예방약 접종방법에 비해 면역효과가 매우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 3 종류의 설사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고 안전성이 우수한 위 백신은 지난해 11월에 국내 5개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완료하여 시판될 예정이다. ◦ 향후 축산농가에 보급될 경우, 최근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등의 돼지 설사병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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