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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국가와 대학의 공동대응체계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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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527 | 07/07/12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충남대학교 동물의과학연구소는 2007. 7. 9. 인수공통전염병연구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국내에 2차례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의 방역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기관으로, 그간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하여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 공동대응을 해왔으며 외부전문가와 공동연구를 통한 협동대응을 위해 2005년 4월 서울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은바 있다. ○ 충남대학교 동물의과학연구소는 올해 초 국내에서는 최초로 야생철새의 분변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 정부차원에서도 금년 4월 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재난형 질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민관공동의 대응기술 개발을 과학기술관계 장관회에서 통과시킨 바 있으며 금번 양해각서는 향후 정부기관과 대학간의 협력연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고병원성의 병원체를 다루기 위해서는 특수한 시설이 요구되며 국가차원의 병원체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민간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으나 본 양해각서에는 연구시설·장비의 공유 및 연구인력의 교류가 포함되어 있어 민간부분의 연구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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