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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과학검역원 동물보호과, ‘유별난 동물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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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3790 | 07/06/14 |
□ “우리가 하는 일이 동물을 사랑하는 일이고, 동물이 있어야 우리가 있는데요. 뭐!”
○ 동물 보호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국립 수의과학검역원 동물보호과 직원들의 유별난 동물사랑이 눈길을 끈다. ○ 동물사랑 실천의 손길은 지난해 6월 7일 경기도 성남 소재 성남동물보호소에서부터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8월 경기도 포천의 행복한 둥지, 11월 강원도 춘천 야생동물보호센터, 올해 충남 아산 천사원으로 이어졌다. □ 특히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인천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열리는 제5차 동물사랑 실천의 날은 개와 고양이 등 모두 300여 두를 대상으로 심장사상충제 투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분기별로 1회씩 열릴 계획인 ‘동물사랑 실천의 날’은 오후 2시부터 시설 소독 및 청소에 이어 유기동물보호소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 이날 봉사에 참여하는 동물보호과 직원 9명은 이성도 사무관을 비롯한 6명이 수의사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다. □ 국립 수의과학검역원 원장은 “유기동물의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기본 업무에 속하는 것이다”며 “동물보호가 주요 업무인 동물보호과는 유기동물보호소가 바로 정책현장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 참고로 현장 취재를 하려는 취재진은 인천지하철 계양역 인근 인천시 유기동물보호소(032-515-7567)나 동물보호과(031-467-1911)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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