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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소 질병 임상정보 교류 확대 및 기술 지원 강화하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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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3508 | 07/05/31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그 동안 추진해왔던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결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 질병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07년 5. 29일(화), 소 질병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동 간담회는 검역원장을 비롯한 검역원 전문가 (10명), 가축방역분야 자문위원 (4명), 대동물 임상수의사 (5명) 등이 참석하여, 구제역에 관한 최근 외국 발생동향, 국내 소 질병에 대한 정보 교류와 함께 방역대책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 참석자들은 고병원성 AI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구제역 청정화를 유지한 것으로 높게 평가하였다. - 또한, 금년에는 소 아까바네병, 유행열 등 모기 매개성 질병에 대한 면역수준이 예년에 비하여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올 여름에는 대규모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강도 높은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현장에서 먼저 접할 수 있는 임상수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호 인식하면서 앞으로 질병에 관련된 주요사항을 SMS 등을 통한 즉각적인 정보 교류와 함께 전문지나 교육과정을 통한 현장수의사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 체계를 상호 확립하기로 하였다. ◦ 검역원에서는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관련 규정, 긴급행동요령 등을 담은 『수의사 현장 방역매뉴얼』을 제작·보급하여 일선 임상수의사가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검역원에서는 현장을 통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앞으로 축종별·전염병별 현장전문가와의 “만남의 장”을 정례화하기로 하였으며, 한편 현장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조기에 대처하고 각종 어려운 축산현실을 타개하고자 대한수의사회와 연계한 일선 수의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질병에 관한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질병 전문기관인 검역원과 현장 소질병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현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로 평가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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