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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들, AI 방역기술 배우려 방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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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3813 | 07/05/07 |
□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회원국의 조류인플루엔자 전문가들이 5월 7일부터 1주일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AI 방역기술을 배우게 된다.
○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6차 아세안+3 농림장관 회의에 참석한 박해상(朴海相) 농림부 차관이 아시아 지역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빈발하여 이의 퇴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아세안 협력사업으로 제안하여 아세안 국가들의 적극적 지지를 받아 이루어졌다. ○ 농림부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아세안 9개국에서 19명이 참여하며, 한국의 방역시스템과 조류인플루엔자 진단방법을 배우고, 각국의 AI 방역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 아울러, 참가한 국가들에게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AI 신속진단 키트를 국가별로 600여 개씩 제공하는 등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관계를 증진할 예정이다. ○ 제공되는 AI 진단 키트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주)에니젠의 공동연구에 의해 개발되어 현재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제품으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간단하게 판정할 수 있어 국내 방역 현장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 이번 우리나라의 AI 진단 및 방역기술 전수가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명피해 발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들의 AI 진단기술 및 방역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 아세안 국가들과 AI진단 및 방역기술 연수를 정례화 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훈련 참가국(9개국)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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