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보도/설명자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질병진단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토론의 장 열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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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강병준 | 161 | 2024-09-26 |
이번 회의는 정부, 학계, 임상 수의사, 민간 진단기관 등 다양한 동물 질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외부 전문가 21명이 참석해, 국가재난형질병에 대한 신속한 병리학적 진단과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동물학대에 대응할 수 있는 수의법의진단 기능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검역본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축산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소바이러스성설사(BVD)와 같은 소모성 질병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 재정립, 다양한 중독증 및 반려동물 질병 관리를 위한 동물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법정 가축전염병의 효율적인 개편, 민간 진단기관의 검사업무 활용 강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이 많이 제시되었다. 특히, 전문가들은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협력센터, 인공지능(AI) 기반 병리진단 기술 확보뿐만 아니라 수의법의진단 기술교육의 대학 보급에도 투자와 노력을 요청했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도 축산현장, 동물병원, 학계 및 유관기관의 질병진단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표준질병진단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2024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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