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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검역본부, 동물질병진단 및 항생제내성 선도기술 전수로 국제협력 기반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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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강병준 | 446 | 2024-09-20 |
동물질병진단 워크숍은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지정받은 검역본부의 8개 표준실험실*을 중심으로 아시아 회원국에 대한민국의 케이(K)-동물질병진단·방역 선도기술을 전수·공유하는 국제행사로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 16개국 16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 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 지정 현황(연도): 브루셀라(’09), 뉴캐슬병(’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12), 광견병(’12), 일본뇌염(’13), 구제역(’16), 살모넬라증(’18), 조류인플루엔자(’20)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요 동물질병 8종에 대한 교육 외에, 올해 5월 지정된 세계 최초 육상·수산 분야 통합형 ‘진단 표준물질 국제 보급 및 표준화 세계동물보건기구 협력센터*’ 소개도 진행해 동물질병 진단역량을 더욱 높였다. * 세계동물보건기구 협력센터: 회원국에 기술개발·표준화 등 보급(세계 28개국, 62개 협력센터 지정·운영 중, 아시아는 일본 4, 중국 2, 태국 1, 대한민국 1) 항생제내성 기술훈련은 동물 분야 항생제내성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세계동물보건기구 아태사무국에서 선발한 6개국*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동물 분야 항생제내성 검사에 필수적 기술인 세균분리, 항생제감수성검사, 효과적인 약제선발 방법 등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들을 전수했다. * 참가국: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부탄, 미얀마, 인도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아시아 국가들의 동물질병 진단능력을 높이고 항생제내성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세계동물보건기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검역본부의 선도기술을 전수하는 등 우리나라 국가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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