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보도/설명자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검역본부, 소 결핵병 진단 역량 강화에 힘써 | |||||
---|---|---|---|---|---|
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강병준 | 459 | 2022-10-27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시도 방역기관의 소 결핵병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소 결핵병 검사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내 소 결핵병의 발생현황에 대한 최정수 수의연구관의 발표와 감마인터페론 검사법* 및 유전자 검사법에 대한 손세현 수의연구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 감마인터페론 검사법: 소 결핵균에 감염되었을 때, 혈액 내 림프구가 분비하는 감마인터페론의 양을 측정하여 감염여부를 확인 감마인터페론 검사를 위한 소 혈액 채취 시 용혈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채혈한 혈액은 반드시 상온에서 옮겨야 하며, 24시간 이내 실험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도축 검사 시료에서 소 결핵균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전처리법을 소개하고, 조직 시료 채취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였으며, 지자체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발표자료와 학술자료를 공유하였다. 검역본부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가축법정전염병인 소 결핵병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방역기관 간 검사법 표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의 이해도와 진단 능력을 높여 질병 확산 차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
첨부파일 | 3개/ 498KB (전체저장 버튼 클릭 시 압축파일로 저장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