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유행성 폐렴 치료 및 예방


돼지 유행성 폐렴은 전세계적으로 만연되고 있는 중요한 전염성 질병으로 전염력이 강하고 만성 폐렴증상을 나타내며 높은 이병율과 낮은 치사율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으로 낮은 증체율 및 사료효율저하등 양돈농가에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주는 만성 소모성 호흡기 질환이다

1.병원체

돼지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ycoplasma hyopneumoniae)가 원인체이며 마이코플라즈마가 감염시 호흡기관의 면역체계를 억제하고 기능을 약하게 하여 보데텔라 브론키셉팁카,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흉막폐렴균등의 2차 감염이 용이하게 하며 혼합 감염시 병세가 악화된다

2. 전파경로

돼지 유행성폐렴은 비말 또는 구강의 접촉감염에 의해서 전파되며 특히 모돈에서 포유자돈으로의 수직전파가 문제시 되고 있다. 환기불량, 밀사, 유독가스, 기온차, 수송 등에 의한 스트레스는 호흡기도의 방어기능을 저하시키고, 감염된 마이코플라스마균은 호흡기도 상피세포 섬모, 점액선 또는 다른 방어기전을 파괴시켜 다른 호흡기 세균들의 2차감염을 용이하게 해준다.

3.임상증상

잠복기는 10-15일정도이며 어린 돼지에서 건성 기침과 재채기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아침 사료 급여시 돼지가 깨어 움직일때 건성기침을 심하게 하는것을 관찰. 마른기침, 식욕감퇴, 성장율 저하, 사료효율감소 등이 일어나며 환기불량, 유독가스, 2차적 세균질병감 염시 심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부검소견으로 폐의 심엽과 첨엽쪽으로 건강부와 병변부의 경계가 뚜렷한 자적색의 경결부를 확인할수 있다.


4.진단

가.육안적 진단

건성기침과 사료효율 저하 및 증체율 감소가 나타나며 부검시 폐의 첨엽과 심엽 부위에 자적색내지 포도주색의 경결된 부위를 확인할수 있다

나.원인균 분리

비즙이나 폐의 병변으로부터 유행성폐렴 원인균(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머아)의 분리가 가능하나 배양시간이 보통 1-2주일 정도 소요되어 조기진단에 적합하지는 않다. 현재는 원인균의 유전자 증폭반응을 이용한 기법(PCR)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내 진단이 가능하다

5.예방 및 치료

가.사양관리 개선

적정 사육밀도 유지 : 1개 돈사에 150두, 1개 돈방에 10-12두 두당 사육 공간은 0.7제곱메터이상이 좋음

돈사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가급적 올인-올아웃 방법을 이용하고 소독을 철저히 한다

돈사내 적정온도는 발육단계별 차이는 있지만 보통 번식돈은 12-18도, 비육돈은 20-23도, 일교차는 8-10도이상 차이가 나지 않게 한다

나.예방백신 접종

모돈과 자돈에 2회씩 접종하는 유행성 폐렴 불활화 백신을 접종함으로 상당한 예방효과를 얻을수 있다

다.유효약제 선발

질병발생 초기에 발병돈을 격리 사육시키거나 유효약제를 선발하여 조기투여 함으로 치료후 합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