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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라 FAQ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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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세균과 | 작성자 | choys | 25684 | 08/12/22 |
Q1. 브루셀라병(Brucellosis)이란?
A1-1. 소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균(Brucella abortus)에 의해 주로 임신 후반기에 유·조산 등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주로 소,사 슴 등에 감염되며 개, 돼지, 산양, 면양 등의 가축 및 다양한 야생동물에 감염될 수 있음 A1-2. 브루셀라균은 세포내 기생세균으로서 잠복기가 3주내지 2개월(길게는 6개월에서 2년 이상)로 급·만성 질병으로 제2종 가축전염병임. A1-3. 브루셀라병은 사람에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제3군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음. Q2. 브루셀라병 전염방법은? A2-1. 농장내 감염동물과 직접접촉 또는 감염동물의 배설물에 오염된 환경에 의해 전염 - 감염동물의 분만전·후 질 분비물, 유·조산태아, 태반물질 - 오염된 사료, 물 등 섭취 - 우유 또는 눈(결막),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한 감염 - 감염 수소와의 자연 교미에 의한 전염 A2-2. 잠복감염 소에 입식에 의한 농장간 전파 - 감염농장에서 구입한 잠복감염 소에 의해 전파 - 농기계 또는 축주, 수의사 등에 의한 매개 감염 - 농장에서 사육하는 개, 고양이 또는 야생동물에 의한 매개전염 Q3. 브루셀라균의 저항성은? A3-1. 우유내의 브루셀라균은 저온살균(63℃, 30분) 및 고온살균으로 쉽게 사멸 A3-2. 브루셀라균은 환경에서 비교적 저항성이 강함. - 유산태아 또는 태반 중에서 수개월, - 토양에서 4일~6개월, 음수나 하수에서 5일~5개월 - 축사내 또는 퇴비에서 수개월 - 직사광선에서 5시간정도 생존 A3-3. 보통 크레졸(3%), 석탄산(3~4%), 가성소다(2%), 알데하이드(2%), 염소(0.5%), 생석회(5%) 등 일반 소독약에 쉽게 사멸 - 축사내 유기물이 많이 포함된 분변 등에서는 소독효과가 미미함. Q4. 브루셀라병의 주요 임상증상은? A4-1. 임신후반기(약 6-8개월)의 유·조산이며, 유산에 앞서 외음부 종장, 질점막의 붉은 결절 및 회백색의 질루가 분비 A4-2. 유산후 흔히 후산정체가 있고, 일시적 또는 영구적 불임(수태율 저하)이 되며 한번 감염된 소는 대부분이 일생 보균소(carrier)가 됨. A4-3. 숫소에서는 고환염 및 부고환염이 관찰될 수 있음. A4-4. 젖소는 유방 및 유방상 임파절의 종창과 우유분비 감소가 있음. Q5. 브루셀라병 검색 방법은? A5-1. 유·조산을 제외하고 특별한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불현성 감염이 많아 임상증상만으로는 감염유무를 확인하기 어려움 A5-2. 한·육우 및 젖소에 대하여 정기적 혈청검사를 통해 감염우 색출하고 있음 - 한·육우에 대해서는 개체별로 로즈벵갈 응집반응법을 실시한 후, 양성인 소는 시험관 응집반응으로 최종 판정. - 젖소는 농장별 집합 원유검사(밀크링 검사법)를 통해 양성 농가를 확인한 후,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개체별 혈청검사를 실시 A5-3. 잠복감염우는 혈청검사에서 검색되지 않음. Q6. 브루셀라병 양성농장은 어떻게 되나요? A6-1. 농장별로 검사두수의 3분의1 이상 양성일 때 전두수 살처분 또는 도태를 권고하고 있음 - 양성소 : 10일 이내 살처분 및 우유는 소독·폐기 - 의양성소 : 재검사 결과 양성, 의양성일 경우 살처분 - 동거 소는 30~6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재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재검사 완료시까지 이동제한 A6-2. 산지가격의 80%까지 살처분 보상금 지급 - 도태 권고된 소에는 도태장려금 지급 Q7. 국내 브루셀라병 근절대책은? A7-1. 우리나라는 2013년까지 소 브루셀라병 근절을 목표로 정가검색 및 살처분 정책을 실시하고 있음. A7-2. 한·육우는 사육중인 1세이상 암소에 대해 전두수 개체별 정기검사를 의무화하고, 수집상·중개상이 사육하는 소에 대해 년 1회 이상 정기검사 A7-3. 젖소는 집유장에서 농장단위로 연 6회이상 밀크링 검사, 원유검사에서 누락된 착유전 육성우·임신우 등 젖소 밑소 전문 사육농장의 1세 이상 암소 전두수를 개체별 검사(연1회 이상)를 실시 A7-4. 자연교배용 수소는 연 4회이상 전두수 검사와 더불어 고위험 지역(감염율 2.0%초과)은 모든 농장의 1세이상 암소에 대해 정기검사 외에 연1회 추가 검사 A7-5. 검사증명서 휴대제를 의무화하여 거래 소를 통한 전파 방지를 강화하고 있음 Q8. 브루셀라병은 치료 가능한가? A8. 세포내 기생세균으로 항생제 등으로 치료가 극히 어려울 뿐만아니라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경제적으로 타당하지 않음. - 치료시 대부분은 임상증상은 없어지나 잠복상태로 되어 다른 동물의 감염원인이 됨 Q9. 브루셀라병에 대한 예방약은 없는가? A9. 브루셀라 백신의 방어효과가 약 80% 내외 수준으로 완전히 예방하지 못하며, 임신소에 접종하면 유산 등의 부작용이 있음. - S19 백신 : 자연 감염우와 혈청학적 감별이 불가능하며, i-erythritol 이용 변이주 출현, 유산, 인체감염 우려가 있음 - RB51백신 : 자연감염 소와 감별은 가능하나 임신 소에 유산 발생 및 인체감염시 진단곤란 Q10. 농가에서 브루셀라병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A10-1. 구입소에 대해 브루셀라병 검진증명서를 확인하고, 가능한 한 판매농가의 발생여부 확인 - 입식시 격리사육하고 혈청검사를 의뢰 - 출처불명의 소 구입 자제 A10-2. 일반적인 사양 및 위생관리 철저 - 환축 진료, 인공수정기구 소독 및 세척 - 축산기구 등은 가급적 타 농가와 공용사용 금지 - 축사 정기적인 소독 및 세척 - 개, 고양이, 야생동물과 차단 - 외부의 병원체 유입 차단대책 수립(농장입구 생석회 도포 등) - 사료차, 가축 운반차의 소독유무확인 등 Q11. 농가내 유산 등 브루셀라병 발생시 대책은? A11-1. 임신 후반기에 임신 소는 격리 사육하고 유·조산 발생시 검사의뢰 - 유산모우, 유산태아 등과 동거소와의 접촉차단 - 유산태아에 개, 고양이 및 야생동물 접촉차단 - 축주도 유산모우와 접촉시 반드시 소독 A11-2. 유산관련 분비물 및 오염원 등은 철저히 소독 후 소각 및 매몰 - 유산태아, 태반, 양수 등은 철저히 소독하고 폐기 - 분변, 사료, 물, 조사료, 깔짚 등은 축사내에서 제거하여 별도로 소독, 소각 또는 폐기 - 축사바닥 및 축산관련기구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 실시 Q12. 사람 감염의 주요원인 및 증상은? A12-1. 축산업관련자에 주로 감염됨(수의사, 인공수정사, 축주 등) - 살균되지 않은 감염소의 우유(원유) - 유산태아, 후산물, 자궁분비물과의 접촉 - 도축장내 부산물 취급(도축관련 종사자) A12-2. 계속적 혹은 간헐적인 열을 동반하고 오한, 발한 등의 감기증상과 두통, 관절통, 우울증, 체중감소 등이 나타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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