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검역검사소(소장 김대근)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신속한 통관을 위해 수입식물검역증명서 제출방법 개선”이란 주제 발표로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민원공무원의 날』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11월 24일에 개최 ○ 이번 행사는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사례 77건 중 치열한 예선을 뚫고 최종 본선에 오른 20건의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상호공유를 위해 개최 되었다.
☐ 영남검역검사소에서 발표한 개선사례는 ○ 수입되는 식물류의 통관을 위하여 상대국 검역증명서 원본을 해당 검역기관에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는 종전의 방식에서 가장 가까운 검역기관에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수입자가 부산, 군산 등 지방으로 수입된 식물류의 통관을 위하여, 검역증명서 원본을 직접 제출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하였다. •수도권에서 지방까지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최대 46시간까지 단축되고 비용도 20만원까지 절약되어, 연간 7만여건의 식물류 검역에 적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46억원 정도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개선된 검역절차는 이 같은 시간과 비용의 절감효과 뿐만아니라 식물검역의 선진화를 이루고 직접 제출에 따른 통관 지연으로 인한 물류 적체 해소 등을 통하여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 영남검역검사소 김대근 소장은 앞으로 유사한 축산물과 수산물 검역검사에도 이 방식을 확대 적용하여 효과를 배가 해 나아갈 것이며, 우리 소가 “고객이 감동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세계일류의 검역검사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남검역검사소는 지난 2011년 6월 15일 국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식품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축질병 방역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기존의 축산․식물․수산물로 나누어진 검역검사 기관을 통합하여 수출입 국경검역, 국내 방역 및 예찰, 축수산물 위생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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