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단감 병해충원색도감 발간
수출 단감 재배지에서 사진을 이용하여 쉽게 병해충을 진단할 수 있는 길라잡이 책자가 나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그동안 단감 병해충에 대하여 다년간 연구한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와 그 들 전문가들이 수집한 병해충 사진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현장에서 바로 보는 수출 단감 병해충 원색도감」(사진 참조)을 발간하여 단감재배 농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 단감 병해충 원색도감은 제1부 병해(12종), 제2부 해충 노린재목(14종), 나비목(13종), 딱정벌레목(7종), 제3부 비해충(7종), 천적(6종)의 사진과 함께, 이들 병해충의 생리, 생태는 물론 방제법까지 망라하고 있다.
이 원색도감은 단감을 재배하는 농가 뿐만 아니라 단감 병해충 예찰 담당자, 연구자 및 검역관 등 단감과 관련이 있는 분야의 사람들이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검역적으로 안전한 단감을 재배함으로써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을 원하시는 수출 농가에서는 누리집(lib.qia.go.kr)에서 PDF화일로 내려 받거나, 농림축산검역본부 일선 지역본부 또는 사무소를 통하여 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