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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풀 (Scopolia japonica Maxi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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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산 | 담당부서 | 질병진단과 | 작성자 | 이현경 |
등록일 | 2015-0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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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과의 다년초인 미치광이풀은 심산의 바위밑이나 음습한 나무밑에서 볼 수 있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으며 줄기는 성기게 갈라지고 높이는 30∼60cm 정도이다. 잎은 도란상 광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호생하며 밑은 좁고 끝이 뾰족하며 날카롭다. 꽃은 4∼5월에 피며 엽액에 1개씩 달려서 밑으로 쳐지고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화관은 종형이며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지고 자줏빛이 도는 황색이며 수술은 5개이다. 과실은 삭과로서 둥글고 숙존악에 싸여 있으며 종자는 구형이다. 미치광이풀은 환경부에서 희귀식물로 지정하고 있으며 전초에 알칼로이드 0.3% 이상, scopolamine, dl-hyoscyamine, atropine, dl-hyodcysmine 등의 tropane 알칼로이드와 scopolemine 및 scopolin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성이 강하다. <유독 성분> 전초에 유독 성분이 고루 분포하고, 특히 뿌리에 많으며, 봄철에 더욱 독성이 강하다. 트로판 알칼로이드 성분인 히오스시아민, 스코폴라민, 아트로핀을 함유하고 있어서 독성이 강하다(1). <임상 증상> 대뇌피질의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면서 주로 항콜린성 증후군이 나타나는데, 신경계의 말초성 증상은 구강건조와 구역질, 구토, 장음감소, 산동, 시력장애, 눈부심, 피부홍조 등이 나타나며 중추성 증상은 의식장애, 환청, 환시, 발작, 구음장애, 행동장애 등이 나타난다. <참고문헌> 1) 임경수 외 3명. 2013. 한국의 독초. 322∼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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